이번 글은 건강한 몸과 생활을 위한 내장 지방 빼는 법에 대한 소개입니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확찐자”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는데 이는 외출 활동 및 운동 부족으로 인해 살이 찐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확찐자들은 겉보기엔 비만이 아닌 마른 체형이지만 체내 지방량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현대인들의 식습관 변화로부터 기인하는데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나 배달 음식 활성화 등 서 구화된 식습관 탓에 비만 인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외관 상 보이는 모습만 보고 자신이 비만인지 아닌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신체 상태 파악을 위해서는 병원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복부 CT 촬영 시 피하지방보다 더 무서운 존재인 내장 지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장 지방이란
먼저 내장지방이란 복부 내부의 공간인 “복강” 내 장기 주변에 축적된 지방을 말하는데 쉽게 말해 뱃속에 쌓인 기름 덩어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체중의 15~20%, 여성은 25~30% 정도가 정상 범위에 속하는데 만약 수치가 50% 이상 넘어가면, 각종 성인병 유발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되는데
당뇨병 발병률을 높이고 고혈압, 고지혈증, 심뇌혈관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런 증상 외에도 수면 무호흡증, 역류성 식도염, 불임성 기능 장애 등과도 연관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내장 지방을 어떻게 뺄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장지방 빼는법
내장지방이 만들어지는 원인들로는 보통 과식이나 음주, 운동 부족 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이기에 올바른 식생활 개선 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선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고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면 내장지방을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하지 말아야 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합니다.
하지만 직장이나 집안일로 바빠 도저히 꾸준하게 운동할 수가 없다면 식단 조절이 필수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단백질 위주로 식사를 하되 규칙적인 시간에 하루 세끼를 챙겨 먹고 이때 칼로리가 낮은 채소나 과일을 곁들이면 좋습니다.
또 충분하게 수시로 물을 마셔줌으로써 우리 몸속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해 주시고 적당한 근력 운동을 해주셔서 기초 대사량을 높임과 동시에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바꾸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단백질로는 닭 가슴살이나 두부, 콩, 견과류, 생선, 달걀 흰자 등 고단백 저 칼로리 식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위에 소개해 드렸던 내용과 함께 정리해 드리자면
1. 음식을 먹을 때 천천히 먹자: 빨리 먹게 되면 우리 몸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많은 양을 먹게 됨
2. 밥을 먹은 뒤 눕는다거나 잠자는 습관을 버려야 함
3.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4. 평소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5. 야식과 음주는 최대한 피하자.
6.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패턴을 유지하자.(숙면을 취하면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 수치가 상승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7.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
8. 가공식품, 배달 식품, 패스트푸드, 탄산음료를 자제하고 커피를 마실 때는 설탕을 넣지 않는다.
9. 근력 운동으로 체지방률을 낮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