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는 리보플라빈 비타민 b2는 우리 몸속 필수 영양소로 이름만 들으면 조금 생소할 수도 있지만 쉽게 말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 과정에 관여해 효소 작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오늘은 이것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부족할 때 증상
리보플라빈은 우리 몸에 있어 서로 상호 작용하며 신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아주 중요한 성분으로 체내 대사 과정 및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데 만약 이것이 부족하게 되면 우선 눈 밑 떨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마그네슘 부족과도 연관이 있는데 비타민 b2 리보플라빈이 근육 수축 이완 작용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눈꺼풀 경련 또는 눈밑 떨림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입 주변에 염증이 생기거나 헛바늘이 돋기도 하며 입술 주위 피부가 갈라지기도 하는데 모두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함량이 낮은 식단을 장기간 지속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피로감이 증가하고 두통, 현기증, 우울증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빈혈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리보플라빈이 적혈구 생산에 필수적인 요소인데, 이것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산소 운반 기능이 저하되어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구순염, 설염, 지루성 피부염, 안구 충혈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비타민 B2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하며 일반 사람들 보다 더 많이 챙겨 드셔야 한다고 합니다.
리보플라빈 비타민 B2 효능
리보플라빈은 주로 우유, 치즈, 달걀, 육류, 생선, 버섯, 시금치 등에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 B군과 마찬가지로 수용성으로
물에 쉽게 녹고 조리 과정에서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식품 가공 시 첨가되는 양 또한 적기 때문에 일반적인 식생활 만으로는 충분한 섭취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영양제나 보조 식품을 통해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야 하는데
비타민 B2는 신체 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피부 및 점막 건강 유지에도 효과적으로, 평소 피로감을 자주 느끼거나 구내염 증상이 잦은 분들은 리보플라빈 섭취를 통해 해당 증상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등 우리 몸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눈의 피로 감소나 안구건조증 예방, 각막 보호 및 재생 능력이 뛰어나며 백내장 발병률을 낮추는 데도 기여합니다.
간 해독 작용 역시 뛰어난데 알코올 분해 효소를 활성화 시켜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고 노폐물을 배출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피부 노화 방지, 탈모 예방, 손톱 갈라짐 개선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리보플라빈 섭취량은 권장량 대비 부족한 편으로 이로 인해 각종 질환 발생률 또한 증가할 수 있다고 보았기에 따라서 적절한 수준의 리보플라빈 섭취는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며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